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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2분기 우수한 성장세 시현..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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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동아제약에 대해 2분기 어려운 업계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조윤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2천256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256억원으로 예상치와 비슷한 우수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분기에도 주력제품들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전년대비 12% 성장한 1천300억원의 매출시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규 생산시설인 당진의 CGMP인증 생산설비 구축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원가율이 상승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59.4%에서 57.5%에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분위기 확산에 따른 전반적인 판촉비용 축소와 주력제품 지속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2분기 매출액대비 판관비율은 전년동기 48.8%에서 46.2%로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0.5%에서 11.3%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최근 다국적 제약사인 GSK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로 단기적으로는 올 하반기부터 GSK제품 12개 품목에 대한 의원급 영업을 전담하게 돼 실적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개발과제에 대한 제휴를 통해 글로벌신약 탄생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독자적인 신약개발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정부 규제리스크에 안정적이라며 특히 2011, 2012년에 2건의 국내용 신약 출시와 해외에서 개발중인 글로벌신약들이 2012~2013년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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