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1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기준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을 시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 6월말 기준으로 주주명부 폐쇄를 결의했습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배당의 기준이나 규모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고 추후 이사회를 열어 상반기 결산 결과를 바탕으로 배당 여부와 규모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외환은행은 "중간 혹은 분기 배당 시행 결정은 주주배당의 지급 빈도만 변경 될 뿐이며 연중 지급되는 배당 총액은 한번의 연간 배당을 통해 지급되는 금액과 동일한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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