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래형 복합단지인 청주 지웰씨티가 다음달 첫 선을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전혀 다른 형태의 주거문화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일류 호텔에 버금가는 화려한 첨단 시설, 전원주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친환경적인 조경.
그리고 단지 내에서는 즐기는 편리한 쇼핑 인프라.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은 바로 청주에 위치한 신영 지웰씨티입니다.
<인터뷰 이재성 신영 상무이사>
“지웰씨티는 미니 신도시로 단지 내에 교육, 품격, 헬스케어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상업과 교육, 공공청사가 들어서 원스탑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상복합단지의 기본 기능에 공공청사, 백화점, 의료 등의 부대시설을 추가해 문화와 상업, 행정기능을 더한 이른바 다기능자족복합도시입니다.
청주 지웰씨티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대형 사업이라는 점입니다.
<스탠딩 - 박준식 기자>
“청주 지웰씨티는 사업부지만 52만㎡에 달하는 미래형 복합단지로 국내에서는 가장 큰 민간 프로젝트입니다”
지방 경제와 건설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벌어지는 초대형 사업인 만큼 지웰씨티 성공 여부는 청주는 물론 지방의 지역경제 회복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주 지웰씨티는 55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해 모두 17동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총 4300가구 중 1차분 2164가구가 다음달 10일 첫선을 보입니다.
모든 사업이 완성되면 일본 동경의 록본기힐스,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와 비교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서의 위상도 기대됩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