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모바일 연합체 ''커넥서스(Conexus) 모바일 연합'' 정기미팅에서 NTT도코모, StarHub를 비롯한 커넥서스 회원사가 글로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WAC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또 WAC의 표준으로 근간이 될 웹 플랫폼 규격인 BONDI 1.1의 웹 플랫폼, 단말 API를 구현해 이번 커넥서스 정기미팅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하였으며 쇼 앱스토어를 통한 다운로드와 주기적 앱 업데이트까지 앱 이용의 모든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연에 사용한 단말기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LG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올 하반기 상용화할 예정이며 그간 관망해오던 커넥서스 회원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장 사장은 "이번 시연으로 일명 ''수퍼 앱스토어''로 불리는 WAC의 웹플랫폼 표준화 행보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오픈 웹플랫폼을 통해 개발자, 통신사업자,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 이라는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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