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사흘째 감소하면서 13조원대를 밑돌았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1일 기준 고객 예탁금이 전날보다 3216억원 줄어든 12조99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예탁금이 12조원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월2일 12조9880억원 기록 이후 처음이다.
신용융자금액도 전날보다 157억원 줄어든 4조7624억원으로 하루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3조3729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3894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335억원 늘어난 195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