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중량물 해상운송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선 두 척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통운이 이번 발주한 전용선은 전장 152.5미터, 폭 40미터로 1만5천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자체 항행능력을 가지고 있어 대형 중량화물을 전문적으로 운송하게 됩니다.
대한통운 측은 "내년 하반기 배들을 인도받을 예정"이라며 "대한통운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중량물 운송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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