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성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시 공보관과 송파구청장등을 지낸 재선의원입니다.
합리적 온건파로 소신이 뚜렷해 ''다소 튄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후 열린 워크숍에서 당내 ''노무현 정신 계승론''에 대해 "전부 계승한다는 데 왜 죽은 다음에 계승하느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장 출마했으나 여론조사 방식의 당내 경선에 반발, 중도에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습니다.
월간 ''예술세계'' 신인상을 받고 등단 시집을 낸 시인이기도 하며 부인 구문숙(68)씨와의 슬하에 2남1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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