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3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마련한 ''대고객 IT서비스 혁신방안''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한국거래소가 선포한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선진거래소''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우선 IT서비스 전담조직을 신설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등 본부별로 나누어 있던 고객 IT 서비스를 하나로 통일합니다.
IT서비스 제공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하고, 고객의 의견을 IT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증권·선물사 IT 관련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한국거래소는 올해 안으로 외부 컨설팅을 실시해 중간 점검을 받고 대고객 IT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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