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웹 서버를 해킹하는 악성코드‘웹쉘’을 실시간 탐지 제어하는‘웹쉘 탐지 관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정보보안 업체인 유엠브이기술(대표 방윤성)이 개발한 웹쉘 전용 탐지 솔루션인‘쉘클린''을 안철수연구소 보안관제 서비스인‘세피니티 MSS’와 결합한 것입니다.
웹쉘이란 공격자가 원격으로 웹 서버에 명령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킹 툴입니다.
‘쉘클린''은 웹쉘 전용 솔루션이므로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별도 설정이 필요 없고, 웹쉘 감염 여부 검사 기능은 물론 실시간 탐지 기능도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자사 고객사를 시작으로 신규 보안관제 서비스를 공급하는 한편, 보안관제센터가 구축된 일본과 협력사가 있는 홍콩 등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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