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쏘울(SOUL)''이 미국 진출 후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쏘울은 지난 5월 미국 시장에서 6천134대가 판매돼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시판된 이래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쏘울은 또 ''박스카(Box car)의 원조''라 불리는 닛산 큐브에 내줬던 박스형 차량 판매 1위 자리를 지난 2월 재탈환한 뒤 4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5월에 큐브는 2천295대, 도요타 싸이언xB는 1천879대가 팔려 쏘울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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