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회장 황철주) 산하 벤처 사회적 책임위원회는 지난 27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를 신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2002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설치 운영해 온 바 있습니다.
2009년에는 벤처사회적책임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위원회를 통해 윤리학교 운영, 투명경영실천포럼 개최, 사회적 책임경영 인증 등 책임경영 실천 확산에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협회와 위원회는 그동안 벤처업계의 윤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파크시스템스의 박상일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스탠퍼드 대 박사과정을 거친 뒤 국내로 돌아와 원자현미경 연구개발 기업인 파크시스템스를 창업했습니다.
2004년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상’수상, 2007년 ‘젊은 공학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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