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코스피지수가 3분기 박스권에서 등락한 뒤 4분기 최고 2000선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하반기에는 1650~2000 범위의 흐름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분기별로는 3분기 1650~1900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친 뒤 4분기 1750~2000 범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증시는 기존의 1550~1750 박스권에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망 업종으로는 IT와 자동차, 경기소비재 등을 꼽았다.
키움증권은 "최근 코스피지수 조정과 기업실적 개선 등으로 한국증시의 매력이 높아졌다"며 "1600선 이하는 매수 영역"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