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가 교과부 산하기관의 사이버가정학습사업 영어과목 사업자로 선정됐다.
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는 14억원 규모의 사이버가정학습 영어교과 컨텐츠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가정학습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16개 시도 교육청이 발주한 사업이다.
양질의 교과서 학습과 학력진단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의 사교육비를 절감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사이버가정학습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된 자율학습 컨텐츠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서 보충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총 5개 교과목이 개발되며, 2011년 여름부터 학생들에게 학습 컨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에듀박스가 수주한 사업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3학년 전 과정의 영어 학습 컨텐츠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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