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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DS프리미엄 10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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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발 악재에 따른 유럽 재정위기 부각과 천안함 발표 이후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이 확산되면서 한국 신용디폴트스왑(CDS) 프리미엄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2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년만기 CDS 프리미엄은 170bp를 호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17일 178bp 기록 이후 10개월만에 최고치다.

증시가 반등한 어제(24일) 같은 시각 CDS프리미엄은 148bp로 진정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이날 유럽발 악재와 북한 리스크가 겹치면서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2014년 4월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도 전일대비 15bp 오른 145bp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CDS 프리미엄이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스페인 악재와 북한 리스크 증가에 따른 환율 급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에 급등하면서 거래는 활발하지 않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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