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게임·캐릭터 등 문화콘텐츠분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중소기업청과 중기진흥공단은 문화콘텐츠분야 업계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문화콘텐츠분야 기업 전용 평가모형 발표와 함께 지원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문화콘텐츠 중소기업만을 위한 신규 평가모형이 적용되고, 지원규모 역시 금년 7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 입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고용창출효과와 성장잠재력이 큰 문화콘텐츠기업의 지원확대를 위해 평가모형을 개발했다"며 "향후 지원규모를 850억원까지 확대하고, 개발된 평가모형이 다른 금융기관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개편된 기술성·사업성 위주의 정책자금 평가체계를 정착시키고, 바이오 분야 등 평가모형 개발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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