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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모바일리더, 스마트폰 바람타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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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처음 입성한 모바일리더가 상장 첫날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30분 현재 모바일리더는 시초가 2만1000원보다 2100원(10.00%) 급등한 2만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모바일리더는 PC와 휴대폰을 연결해 주는 싱크(sync)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싱크 솔루션이란 휴대폰 등의 휴대기기에 저장된 전화번호, 일정, 메모 등 개인정보와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PC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리더에 대해 스마트폰 보급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무선인터넷의 발달 및 멀티미디어 기능 탑재 등에 따라 휴대폰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범위가 확대됨으로써 Sync 솔루션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의 개인정보 관리 외에도 스마트폰의 경우 PC를 통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구매 및 설치,이용 등이 가능함에 따라 Sync 솔루션 활용빈도가 증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고 삼성전자 외에도 모토로라코리아, 팬텍 등에도 솔루션을 공급중이며 지난해 LG전자와의 계약으로 추가적인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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