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실물 경기의 회복세를 감안할 때 주택 가격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26차 부동산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실물 경기가 견고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택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은 입주 물량이 몰리고 총부채상환비율, DTI가 강화되면서 주택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지방은 지난해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고 거래도 늘어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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