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용 시장의 회복세가 확대되면서 이번 달 취업자 수도 지난 달과 비슷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달 취업자 수가 56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데 대해 "최근 민간 기업의 구인이 늘고, 희망근로사업 같은 일자리 사업으로 고용 회복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재정부는 또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고용 여건도 나아져, 5월 취업자 수는 4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하반기에는 지난해 일자리 사업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로 공공 부문의 취업자 수가 다소 줄겠지만, 민간 부문의 취업자 수가 늘어 전반적으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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