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지난해 두산중공업의 스코다파워 인수에 대한 금융지원이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트레이드 파이낸스의 ''2009년도 우수거래''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인수자금 가운데 1억1000만 유로는 대출로 9000만 유로는 대외채무보증 방식으로 총 2억유로를 지원했습니다.
스코다파워는 화력발전터빈 제조에 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체코 기업입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기업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해외 M&A 거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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