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자체개발 바이오시밀러로의 사업 변화로 수익성이 배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천원을 제시했다.
신지원 연구원은 "자체 개발 바이오시밀러 CTP-06 밸리데이션 배치 매출이 지난 4 분기에 이어 인식되면서 1분기 64.1%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BMS 로의 CMO 사업 매출 전략적 축소 이후 자체개발 바이오시밀러로의 사업 변화러 수익성이 배가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또한 고성장세가 예상되는 실적에 근거, 정당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최근에는 러시아 등 동유럽 지역, 중동과 서북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품목의 글로벌 유통망 계약을 추가적으로 체결했다"며 "CTP-06의 경우 유럽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에서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고 2011 년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본격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