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장애인 기능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뽑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기능강국의 명성을 이어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서는 5월 1일 부터 31일까지 우편으로만 받으며 컴퓨터수리를 비롯한 30개 직종은 ''07∼''09년 전국대회 1·2위 입상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워드프로세서 등 10개 직종은 만15세 이상의 장애인이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선발된 선수들은 내년 9월 25일부터 6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한편,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50여개국에서 1천50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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