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로 종료 예정된 패스트 트랙과 보증만기 연장 등 자금지원책을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회복할 때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보고서를 통해 패스트 트랙 등 중소기업 자금지원이 종료되고 출구전략이 본격화되면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부도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금 지원을 연장하고 경기 회복숙도와 자금조달 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출구전략을 시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상의는 보고서를 통해 총액대출한도가 축소될 경우 중소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어 회사채 발행이나 유상증자 등 직접금융을 활성화하는 등 금융 지원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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