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G20 운영그룹인 우리나라와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5개국 재무장관들은 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 IMF의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을 지지하는 성명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성명서를 발표한 5개국은 2009년부터 2011년 사이 G20 재무장관회의 의장국이자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이번 성명은 우리나라 주도로 발표됐습니다.
5개국 재무장관들은 성명서에서 "유로존과 IMF의 그리스 구제금융과 그리스의 자구 노력을 환영하고, IMF가 특별 지원을 신속하게 이행할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구제금융 지원과 그리스의 자구 노력은 그리스의 금융 안전성을 회복시키고 시장 신뢰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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