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한신정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업체로 부터 BBB0에서 투자적격인 BBB+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들 평가기관은 한토신이 지난해말 현재 토지개발신탁 사업건수는 126건, 총 신탁자산은 18.3조원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흑자기조와 유상증자 시행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는 등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토신은 "올해 취임한 김용기 사장이 영업 중심의 조직개편 등 민간기업으로의 변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으며 최근 신수종사업개발을 위해 투자금융센터를 설치하는 등 영업 다각화에 따른 수익창출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토신은 지난해 4월 LH공사에서 아이스텀앤트러스트(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기타공공기관 해제 및 LH공사 계열회사에서 제외되는 등 사실상 민영화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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