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는 9만7812명으로 전년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전체 산재 근로자 수는 증가했지만 근로자 100명 당 발생하는 재해자 비율은 0.7%로 소폭 하락했고 산재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 수 역시 2181명으로 전년보다 1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9.9%), 규모별로는 5~49인 사업장(38.9%),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근로자(19%)가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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