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올해 중국의 경제 상황이 가장 복잡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원 총리는 중국정부망과 신화망이 공동으로 개최한 온라인 대화에 참석해 "지난 한해가 21세기 들어 경제가 가장 어려웠던 해였다"면서 올해 경제를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원 총리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의 안정적이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도모하면서 구조조정 및 성장방식 전환 가속화, 물가 관리 등 3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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