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외교와 내치를 구분할 수 없는 글로벌 시대에 공직사회도 안주하지 말고 파격적 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시대에 국내와 해외를 구분하는 것은 시대에 뒤처진 사고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외교분야도 각 부처와 민간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 등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외교부의 순혈주의를 우회적으로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다른나라에 비해 역동성 면에서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제 교육과 우리 사회 전반의 모든 부분에서 역동성을 살릴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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