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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현대차 결함 경미한 사안..단기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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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현대차의 차량 결함에 따른 판매 중단에 대해 경미한 사안으로 단기 우려에 그칠 것이며 주가 역시 심리적인 악재로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미국에서 생산된 YF쏘나타의 리콜은 도어락을 잠근 상태에서 도어 핸들을 강제로 잡아당겼을 때 문제가 생기는 아주 드문 경우"라며 "차량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으며 근본적인 품질이 의심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대차가 지난 1월에도 미국에서 아제라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했지만 큰 문제가 안 됐다"며 "경미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도요타 리콜 여파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해 더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연구원은 "도요타 사태의 본질은 리콜이 아니라 대응이 잘못됐던 것으로 이번 현대차의 경우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초기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 우려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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