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용량을 2배로 늘린 4Gb DDR3 D램 양산에 들어갑니다.
이로써 메모리 모듈 용량이 2배 증가한 32GB 대용량 모듈이 출시돼 프리미엄 서버에서 고성능 노트북까지 프리미엄 D램 시장을 창출해나갈 것으로 삼성전자 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 동일 용량 제품인 40나노급 2Gb DDR3 D램 제품에 비해 소비 전력이 35% 가량 절감돼 ''그린 메모리'' 전략을 더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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