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하상가와 건물 연결 통로 등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3차원 지적 도면을 선보였습니다.
서울시는 토지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요 지역 8곳을 대상으로 입체 지적을 시범 구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마곡지구 5호선 지하철선로, 상도터널, 성바오로병원 지상연결통로, 2호선 신림역 지하건물연결통로, 5,8호선 천호역 지하상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당목구간 송전선로, 은평뉴타운 상림마을 3단지 등 총 8곳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시설물에 대해 구분지상권 설정을 할 때에도 입체도면의 첨부가 가능하도록 법원 행정처와의 협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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