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낙후지역이 역사와 문화 등 지역별 특성을 유지하면서 공공의 지원을 받아 필요한 곳만 정비하는 ''소단위 맞춤형 정비방식''으로 재개발됩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에 따라 종묘 등 문화재 주변과 남산 인근 지역은 재개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용산과 영등포, 신촌 등 13개 지역은 ''지역 중심지''로 재개발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