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가 올해 신입직원으로 13명을 선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신입직원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모두 1,387명이 지원해 100대 1이 넘는 경쟁률 끝에 모두 1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인회계사와 변호사 등 우수 인재들이 대거 몰린 가운데 합격자 13명 중 여성이 7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도 각각 1명씩 포함됐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성별에 차이를 두지 않고 우수 지원자 중심으로 직원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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