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해외 악재 충격에서 벗어나며 사흘만에 급반등에 성공, 162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0.60포인트(1.92%) 오른1624.5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1.46% 상승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수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과 유럽 증시가 안정적 상승을 보인데다 두바이 관련 소문이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회복되고 있다.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동반 매수를 보이고 프로그램 매매도 순매수를 나타내며 수급여건도 좋아지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철강 운수장비 금융업종이 강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환율은 달러강세가 진정되며 사흘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9.4원 내린 1151.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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