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가 진정되며 역외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19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2.0~1153.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장중 1152.5~1155.0원에 거래되며 등락폭도 크게 줄었다.
원·달러 1개월물 평균값은 1152.5원으로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19일 현물환 종가 1160.4원에 비해 8.95원 하락한 수준이다.
1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환율은 91엔대로 내려왔고 유로/달러환율도 1.36달러대를 회복했다. 달러인덱스는 장중 81.25까지 올랐으나 마감무렵 0.15포인트(0.19%)오른 80.55를 기록해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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