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 플렉스컴은 지난해 매출액 1천345억원과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 60억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보다 매출액은 77.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48.2%와 146.2% 늘어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플렉스컴은 "휴대폰과 LED TV 등 전방산업 호조와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로 매출이 증가했고, 국내 최초 ''띠형 회로기판 외형 가공방법'' 기술특허 및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전략적 R&D 투자에 따라 생산성이 향산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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