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적극적인 구조조정 지속과 자회사의 턴어라운드 등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투자증권은 그 동안 재무구조 개선을 해 온 두산이 자회사인 두산모트롤과의 합병을 통해 사업지주회사로서 견조한 수익 창출구조를 확립할 것이며, 소비재 관련 비핵심 자산 추가 매각과 신규투자 활성화 등의 구조조정으로 자체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중공업이 경기회복과 원전수주 확대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고, 밥캣 역시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천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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