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내에서 버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정릉과 개포동을 오가는 143번 버스였고 정류장은 구로디지털단지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한국스마트카드의 교통 카드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내 버스 이용객은 하루 평균 567만명에 달했고 승객이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로 하루 평균 84만2천명이 이 지역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또 서울 지하철의 승차인원은 하루 평균 473만명으로 집계됐으며 153만명이 이용한 2호선이 제일 붐볐고 역별 이용객은 강남역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통한 9호선은 하루 평균 승차객이 개통 첫 달 13만명에서 올해 1월 16만명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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