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7일 한국화주협의회와 함께 올해 수출입 운임 할인서비스에 참여할 물류협력업체 25개사를 선정하고 업무협정을 맺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수출입 물류 대행 업체 15개사를 비롯해 3자 물류.내륙 운송업체 5개사, 물류 컨설팅업체 4개사, 물류센터 운영업체 1개사 등이다.
특히 올해 중소 무역업체가 물류비 절감 효과를 직접 볼 수 있도록 북방, 중남미 항로의 항공 운송에 강점이 있는 포워딩 업체 4개사를 추가했다.
무협은 올해 상반기 안에 이들 업체와 공동으로 물류 관련 정보가 취약한 중소 무역업체에 운임ㆍ시황정보를 제공하는 수출입 물류 요금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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