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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CEO가 뛴다]임기영 대우증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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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1>
최근 다보스포럼에 다녀오신 걸로 압니다.
현장 분위기와 현지에서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임기영 대표이사>
다보스 회의에서 한국의 위상은 그 어느때 보다도 높아졌다고 하겠다. 특히 G20의 의장국으로써의 지위는 국제적으로 상당히 인정을 받았다.

이번 다보스 회의에서 가장 큰 주제는 금융위기 1년 이후에 금융산업의 규제와 미래전략이 어떻게 되느냐 또 국제적으로 안정장치가 필요하지 않겠느냐였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 금융기관들의 수장들이 모여서 3~4일간 집중적으로 토론을 했다.

이런 규제의 보안이 마련되고 하면 한국에서 열리는 G20에서는 확실한 안전망(safety net)대한 논의와 상응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자2>
최근 서울 강남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 같은데..

<임기영 대표이사>
강남이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위치는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저희가 그간에 경쟁사 대비해서 지점수도 좀 모자랐고 투자도 모자랐다.

강남의 중용성을 인식했고.. 지난해부터 점포 대형화를 해서 6개를 신설할 계획이고 그 외에 각종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그런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기자3>
대우증권의 글로벌 진출 전략이 알고 싶다.

<임기영 대표이사>
우선은 저희가 아시아쪽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공략할 계획이다.현재 홍콩에는 자본금도 증액했다.

저희가 한국에서 쌓아온 리테일의 노하우가 있다. 특히 IT기술이 글로벌 금융기관보다 나으면 나았지 뒤쳐지지 않는다.

이런 것들이 덜 개발된 그런 국가의 금융시장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리테일 쪽으로 진출해 보려한다.


<기자4>
펀드판매사 이동제도가 시행됐다.
대우증권은 펀드 품질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임기영 대표이사>
저희가 고객들에게 펀드를 판매를 하고 혹시 불완전 판매가 됐을 대는 15일 이내에 원래 고객들이 사준 가격으로 환불을 해 줄 계획이다

일종의 리콜 제도다.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대우증권이 책임지고 판매를 하겠다는 뜻이고, 자통법 시행이후에 가장 강조된 투자자보호의 일환이라고 보면 된다.


<기자>
올해 증시 전망은?

<임기영 대표이사>
대우증권의 하우스 뷰는 상고하저이지만 CEO로서 사견을 말한다면 약간의 변동성이 지난해보다 많다고 할 수 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G20같은 국제 공조체제가 더 강화되기 때문에 굉장히 좋을 것을 본다. 낙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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