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명절이자 해외여행 성수기인 춘절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3만8천여명의 중국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춘절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보다 20% 늘어난 수치며, 이들이 한국을 여행하면서 지출하는 비용은 약 2억5천위원, 한화 4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춘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화관 6개 지사를 중심으로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한국관광 홍보,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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