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민주당 의원이 "4대강 사업 달성보 구간 준설토의 토양 오염도가 조작·축소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8월 기본설계서의 조사에서 달성보 준설토는 아연 오염도가 537.25mg/kg을 기록해 기준치인 300mg/kg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하지만 이달 5일 수자원공사의 자료에는 아연 수치만 기준치 이하인 124.45mg/kg으로 낮아지고 나머지 중금속 수치는 같았다"며 조작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