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앞으로 2년 동안 환경사업에 모두 3억5천만원을 후원한다.
롯데칠성은 8일 환경부 및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이같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은 다음달부터 10개월동안 환경부에서 지원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운영학 있는 ''생태관광 바우처 프로그램''에 대해 5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단 운영위원회에서 추천된 장애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롯데칠성은 지난 4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 활동''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환경정화 캠페인, 수질보호 캠페인, 국립공원 내 에티켓 캠페인,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지원 등을 위해 2년간 3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이 환경사업 등을 위해 후원하는 금액은 2년간 모두 3억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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