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률적인 정년 연장이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해 선택적으로 고용을 연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임금피크제를 통해 고용연장 효과를 가져오되 무조건적으로 적용하면 안된다"며 "경륜과 특수한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은 괜찮지만 전부 정년을 연장하면 인력순환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공공기관의 성과급 비중을 높이고 연봉차를 크게 함으로써 실질적인 연봉제 시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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