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약산업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윤증현 장관이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2010 고용회복 프로젝트 추진 방안, 최근 관광수지 현황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바이오 제약산업과 화합물의약품을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한편, 정부의 R&D 지원체계를 효율화하고 새로운 질병에 대한 연구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약업계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제약업계도 산업구조 혁신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자구 노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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