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증권사CEO가 뛴다'' 증권업계 종합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투자증권의 황성호 사장을 만나봤습니다.
황 사장은 "국내 기업들의 이익전망치가 밝은데다, 한국증시 밸류에이션이 외국인에게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올해 주식시장이 우상향 그래프를 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선진국의 경기회복과 신흥시장에 대한 버블 경계감 등의 해외변수로 인해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사장은 "올해 브로커리지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모든 부문에서 1등 증권사가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 "1등 증권사를 떼어놓고 민영화를 할 수 있겠냐"고 말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민영화 전 매각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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