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련 수수료 가운데 가격 분배 부분 감소가 예상된다며 아연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려아연의 2분기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달러화 약세 기조 전환과 중국의 아연 순수입량 감소 등에 따라 올해 아연가격이 소폭 상승에 불과할 것이며, 제련수수료 상승 등이 고려아연 수익성 감소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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