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상승과 달러 약세로 역외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2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5.0~1156.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53.0~1160.0원에 거래됐다.
원·달러 1개월물 평균값은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00원을 감안하면 2일 현물환 종가 1159.9원에 비해 5.4원 내린 1154.50원 수준이다.
뉴욕 증시가 지표 호전으로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되살아나 글로벌 달러 지수는 전일대비 0.27포인트(0.34%) 하락한 78.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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