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음식료 제품 가격 인하는 오리온에게 부정적인 소식이지만, 경쟁업체 대비 제품 가격 인하 압력이나 어닝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밀가루 비중이 높은 제품이 많지 않아 가격 인하는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온 만큼 부정적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007년과 2008년 각각 61억원과 151억원의 지분법 손실을 기록하고 있던 롸이온즈 매각 소식은 반길만 하다며 오리온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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