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입주민들의 인천대교 통행료가 대폭 낮아질 예정입니다.
인천시의회는 1일 건설교통위원회를 열어 영종하늘도시가 위치한 영종도 일대 주민들에게 인천대교 통행료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시가 일부 금액을 지원함에 따라 현재 5천5백원인 통행료는 1천9백원 정도로 낮아지게 됩니다.
이 조례안은 시의회 본회의 통과와 인천시 고시를 남겨두고 있으며 이르면 3월 시행될 예정입니다.
지원 기한은 2013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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