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IPTV인 쿡TV가 10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17일 실시간 IPTV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1개월여만입니다.
KT는 쿡TV가 현재 86개 채널로 꾸준히 채널을 늘려왔으며 모두 9만여편의 V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선택형 상품과 스카이라이프와의 융합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 개발로 고객의 선택권을 다양화해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쿡TV는 지난 6월말에는 가입자가 23만에 못미쳤으나 이후 매달 12만8천명의 가입자가 늘었습니다.
KT는 내년에도 국방 IPTV와 농수산 IPTV같은 공공서비스를 확대하며 건강정보 서비스와 같은 양방향 콘텐츠를 제공해 케이블과 위성TV 등 기존 방송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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